인터넷으로 향 골라서 사는게 상당히 고민됬는데, 성분때문에 믿고 샀어요!

타사 제품들은 향료라던지, 에탄올 등등 100% 믿고 살 수 가 없더라구요.

같은 한방울 쓴다고 썼는데, 봉봉이 베베보다 훨씬 강한거같긴 해요.

봉봉은 방향제같은 냄새라는 후기도 본거같은데, 제 기준에서는 다른 향수들에서 나는 알콜냄새 섞인 복숭아냄새보다야 백배 나은 달콤한 냄새였어요!

베베는 오늘 사용했는데, 은은하게 고급진 향이에요 ㅋㅋ 제품 써보고 나서 다시 제품정보에 적힌 향 설명 읽어보니 딱 들어맞는 설명이라 다른 향도 그대로 믿고 사도 될것같아요 ㅋㅋ

제일 중요했던건 분비물 냄새 잡아주는것과 항균효과였는데, 3일정도 써본 바로는 소취?효과가 진짜 최고에요 ㅋㅋ

확실히 냄새로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을것 같고, 항균효과는 눈으로 직접 볼수 없지만(?) 분비물이 소량 줄어든걸로 봐서는 효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 이틀 쓰고 이거다 싶은게, 완전 인생템이네요 ㅎㅎ

향수로도 쓰려면 돈 열심히 벌어서 많이 사야겠어요 ㅋㅋㅋㅋ

후기가 좋아보이는 플뢰르, 보그를 다음엔 사볼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