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처음 오드비쥬 시향해보고 고급진 장미향이 마음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고 꾸준히 써왔습니다. 그 날이 되면 운동을 매일 같이 하는 저는 땀 + 냄새가 가장 많이 신경쓰이고 레깅스를 입기 때문에 특히 더욱 민감해지는데요ㅠㅠ ! 포엘리에 만나고 나서는 전혀 신경 안쓰고 오히려 좋은 향기 덕분에 그날에도 기분 좋게 운동해요! 그리고 남자친구 만날 때도 신경 많이 쓰이는데 포엘리에 팬티에 한방울, 라이너에 한방울 떨어뜨려주고 나가면 그 날 하루종일 신경 안 써도 좋은 향기가 올라와요! 지속력은 2-3일까지도 가는 것 같아요! 오드비쥬가 가장 묵직한 향기라서 겨울에 쓰면 고혹적인 매력이고 플뢰르는 봄 여름이랑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프레쉬한 향기!? 제 최애는 플뢰르 입니다!! 블로썸도 봄이 딱 어울리는 신상이긴 한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플뢰르가 더 좋은 것 같아요!!! 포엘리에 망설이시는 분 진짜 내돈내산 후기니깐 저 믿고 한번 써보세요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