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송이 진짜 빨랐어요!어제오후3시에 시켰는데 오늘 오후1시쯤에 왔어요!
봉봉은 뿌리는 미스트?로 시켰고
플뢰르는 네모병에 툭툭 떨기는걸로 시켰는데

일단 향은 봉봉은 인위적이라는 후기있어서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통조림에 들어있는 복숭아 냄새랑 똑같아요ㅋㅋㅋ

플뢰르는 리치랑 유자향이라는데 리치향이 더 강하고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향이에요!

둘다 막 쎄고 독한 냄새는 아니라서 좋았어요

참고로 둘이 섞어서 쓰니까 냄새훨씬 좋더라구요 열대과일? 망고향?같이!!

이제 아쉬웠던 점은 미스트는 너무 찍찍 뭉쳐서 나오고 네모병은 좀쎄게 툭툭해야지 나와서 좀 힘들어요ㅠㅠ

그리고 생각했던것만큼 향이 막 퍼지는게 아니라서 화장실갈때 기분좋다 이런거는 못느꼈어요 솔직히 한두방울은 넘 적고 여러방울 떨겨야 냄새가 좀 나는것같아요

그래도 좋았던 점은 생각보다 좋은 향과 약간 내몸을 챙긴다라는 기분? 그리고 예쁜 상자랑 귀여운 디자인 정도인것 같네요! 딸기 향나는 것도 궁금해서 아마 다썼을때 만족스러우면 추후에는 딸기향으로 사볼게요!

+별4개로 정한건 생각보다 향이 퍼지지 않아서 아쉬움+뿌리고 떨기는게 힘들다는 점에서 깍았어요!네모병은 스포이드 방식이면 좋을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