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 보고 내가 사기엔 인스타 광고는 믿을수 없고 가격도 좀 있어서 계속 생각만하다가 생일선물로 친구한테 사달라고 해서 벚꽃향 처음으로 써봤는데 뿌린 날 뿌린거 까먹고 있다가
남자친구 집에서 놀다가 음 그런 분위기가 됬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뭐야..? 이러길래 ..응? 하니깐
갑자기 취조하듯이 빨리 말해 뭐한거냐고 코박고 강아지마냥(?)
네 ...생략할께요
남자친구가 향 너무 좋다고 미쳤다고
절 안 놔줘요...
나만 쓰고 싶은템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이벤트하면 어떻게요? 진짜 싫다 ㅡㅡ
친한 친구들 한테는 이미 영업 끝냈고 ㅋㅋ
지금 총 5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돈아까울것 같고 뭔가 못 믿겠잖아요 친구나 엄마한테 생일선물로 사달라구 해요 아니면 뭐 어떻게든 써봐요 아니다 굳이쓰지마요
진짜 나만 알고싶음
밤마다 생기는 자신감 말해뭐해 ...-///-

내통장은 이미 텅장 포엘리에 한테 손해배상 청구합니다
- 남자친구를 미치게한 죄
- 내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죄
- 고정지출을 생기게 한 죄

양은 드럽게 작은데 양이 작은데는 이유가 있음 ㅡㅡ
욕할래야 욕할수도 없네
1방울이면 이틀은 무슨 속옷 갈아입고 씻어도 계속 나요
내몸의 박제 개좋아 :)